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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남성봉 기자 = 양산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하는 ‘2011 양산삽량문화축전’에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 여성에 대한 배려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개막행사와 각종 무대공연에 장애인이 편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좌석을 앞부분에 마련하고 무대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도 배치키로 했다.
또 어린아이를 데리고 행사장을 찾는 여성들의 축전 관람편의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및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와 함께 본부석 인근에 유모차 대여서비스, 수유실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내 임시 공중화장실 설치와 청결관리 등 축전 관람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포함해 장애인, 관람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도 특별히 챙겨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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