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TV토론
기후위기 대응, 이재명 “재생에너지 강화”·김문수 “산업경쟁력 고려해야”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어제 발표 했던 민주당 대표직 사퇴를 철회했다.
이유는 민주당의 고문, 중진들이 반대할 뿐만 아니라 민주당 의원총회를 통해 당내 모든 의원들이 당론으로 손학규 대표의 사퇴철회를 결의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손학규 대표는 “ 60년 민주세력의 중심인 민주당이 결과적으로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데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어떤 변명과 이유를 들어도, 이는 결코 당 대표로서 피할 수 있는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서울시장 선거를 끝까지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그리고 남은 임기 동안 야권통합과 당의 혁신에 매진하라는 뜻이셨다”라고 말함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