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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제27회 대야문화제가 지난 6일 오후 7시 합천군 일해공원 상설무대에서 가진 점등식을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질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이수희 제전위원장, 박우근 군의장, 차판암 문화원장, 전직 제전위원장 등과 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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