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찾은 김문수 “검찰청 없애고 공소청으로? 죄가 많아서” 이재명 저격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은 김진표 원내대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내년 예산을 5조원 이상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 대표는 “민주당은 이번 예산 국회를 통해 우선 불유불급한 예산들을 모두 삭감할 것이다”며 “ 가장 삭감해야할 예산으로 4대강 토목공사 예산이나 전시성 예산, 홍보성 예산, 병기성 예산 등을 과감하게 삭감해서 최소 5조원 이상을 삭감하겠다”고 주장 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그 것을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와 한나라당과 협의해서 지금까지 말한 일자리 지원예산, 중소기업 지원예산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은 예산편성의 다섯 가지 원칙으로 일자리-민생예산 우선, 보편적 복지예산 원칙, 재정건전성 회복 원칙, 지방재정과 지역균형발전의 원칙, 강력한 지지출 구조조정의 원칙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5조원 이상 삭감한 예산을 친환경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등 복지교육예산 증액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