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SK D&D·쌍용건설 등 수도권 150가구이상 도시형생활주택 공급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0-11 11:45 KRD7
#도시형생활주택 #SKDD #쌍용건설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150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대규모 도시형 생활주택들이 속속 공급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는 총 6곳에서 150가구가 넘는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을 앞두고 있거나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150가구 이상인 단지형 연립주택과 단지형 다세대주택인 경우 일반 공동주택 설치 기준과 같게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를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소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

G03-8236672469

최근 공급하는 대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은 휘트니스센터나 커뮤니티 공간도 설치되는데다 세대수가 많아 관리비 측면에서도 소규모 단지보다 유리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SK D&D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강동 큐브(QV) 2차’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2 ~ 19㎡ 오피스텔 95실, 도시형생활주택 236가구 규모로 총 331실로 구성돼 있다.

쌍용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717번지 대림역(2호선,7호선 환승역) 인근에 대림역 쌍용플래티넘S 291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7~31㎡ 규모로 기존의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과 휘트니스 센터, 층별 재활용품 창고 시설, 무인 택배보관함, 복층 구조, 효율적인 수납공간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대호IP종합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867-12번지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프라비다 2차’를 10월초 분양한다. 프라비다 2차는 지하 4층, 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5~36㎡의 도시형생활주택 208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돼 있다.

EG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EG 더1’ 도시형생활주택 150가구를 11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23~54㎡로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구성된다.

세일종합건설이 선보인 경기도 의정부시 166-12번지에 공급되는 맥스타워는 강북권 최초 매머드급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지하4층 ~ 지상19층 총526세대 (도시형생활주택 297세대, 오피스텔 229실)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신탁이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04세대와 오피스텔 24실로 구성된 ‘간석 리페’를 분양 중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