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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범야권 민주진보진영 무지개 연합군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장담했다.

손학규 대표는 “어제 박원순 후보 선대위가 구성됐다. 민주당과 야 4당을 비롯 시민사회단체가 총망라된 범야권 민주진보진영의 총결집이 이뤄졌다. 무지개연합군이라고 부른다”며 “우리는 반드시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이 앞장서서 승리로 이끌 것이다. 박원순 후보는 민주당 후보,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나가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한나라당은 박원순 후보에 대해 흠집 내기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특히 손 대표는 “우리는 박원순 후보를 앞세워서 사람중심의 서울시정, 복지와 정의가 활짝 피는 서울시정을 국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다”며 “함께 잘사는 서울공동체를 만드는 비전을 갖고 선거에 임할 것이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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