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전시, 도로 재 비산먼지 집중제거 사업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9-10-14 16:17 KRD7
#대전광역시 #허태정 #비산먼지 #집중제거 #미세먼지

(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16일부터 도로 재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대화동 124-11번지 일원 대전산업단지 내 도로 1.2㎞ 구간에 대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미세먼지 없는 대전산단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해당구간은 레미콘 회사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평상시에도 분진흡입차를 운행하고 있지만 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민·관·공이 협력해 주차된 차량을 이동한 후 도로 재 비산먼지를 집중 제거하기로 했다.

G03-8236672469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은 세륜시설 적정운영 등을 통해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와 대덕구는 분진흡입차 및 살수차 지원,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주차이동에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집중제거와 일반제거로 구분해 실시되며 집중제거기간인 4월과 10월 두 번째 수요일에는 오래된 먼지, 불법쓰레기, 잡목까지 모두 제거하고 일반제거기간인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수요일에는 주차이동 후 분진흡입차를 가동해 비산먼지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노용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 사업으로 입주업체 직원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대전산업단지 주변에 거주하시는 시민들의 건강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