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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Adobe(ADBE US)는 지난 11월,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인 어도비 맥스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코딩을 할 줄 몰라도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어도비 에어로와 포토샵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포토샵 카메라가 대표적이다.

또한 아이패드용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윈도우용 프레스코와 같은 기존제품의 플랫폼 확장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전자서명 솔루션인 어도비 사인은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사의 프로그램과 통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권윤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어도비는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신규 사용자 유치와 함께 기존 사용자를 자사 에코시스템에 더욱 강력하게 묶어둘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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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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