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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회욱 회장 사내이사 연임 안해...“전문경영인 체제 강화”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3-12 16: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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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거래 위원회’는 사외이사로만 구성...독립성 높인다

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이회욱 대림산업 회장이 사내이사 연임을 안 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장은 그룹 회장으로 남아 ‘글로벌 디벨로퍼’가 되기 위한 역할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대림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이사회 내 설치된 ‘내부거래 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을 기존 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1명→사외이사 3명(전원)으로 한정했다. 대림산업은 경영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내부거래위원회의 독립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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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림산업은 “기존 건설사업과 함께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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