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문 이사장 1주 만에 5.9% 급상승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부산 사상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대선후보로서의 지지율이 그동안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넘어서며 10% 중반대로 급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7일 1월 둘째 주 대선 다자구도 지지율 조사에서 1위 한나라당 박근혜 위원장 27.3%(1.9%p↓), 2위 안철수 원장 25.8%(1.7%p↓), 3위 문재인 이사장 14.6%(5.9%p↑)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유시민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가 나란히 4.7%를 얻어 동반 4위, 손학규 전 대표가 4.1%로 5위에 올랐다.
이회창 전 대표(2.9%), 김문수 지사(2.2%%), 정동영 최고위원(2.1%), 정세균 최고위원(1.7%), 박세일 이사장(1.5%), 정운찬 전 총리(1.4%)도 대선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문 이사장의 약진이다.
문 이사장의 종전 최고 지지율은 지난해 8월 안철수 원장의 등장하면서 기록했던 11.7%였다.
그 이후 줄곧 하락했던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이래 자신의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1월 첫째 주 문 이사장의 지지율은 8.3%에 불과했었다.
그러던 문 이사장의 지지율이 불과 1주일 만에 안철수 원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18.8%p에서 11.2%p로 좁히면서 3위에 올라선 것이다.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박 위원장, 안 원장의 지지율 격차에서 한자리수 경쟁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해 진다.
한편 다자구도에서 박 위원장이 5주연속 안철수 원장을 2위로따돌린 것과는 달리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안 원장이 53.3%(1.9%p↑), 박 위원장이 36.9%(2.1%p↓)로 조사돼 두 후보간 격차는 16.4%p로 소폭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6%(2.8%p↓)로 3주 연속 하락하면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6.6%(3.1%p↑)를 차지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통합당이 34.7%(1.7%p↑)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한나라당은 29.5%(1.1%p↓)로 하락하며 두 정당간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통합진보당은 3.2%(1.3%p↓), 자유선진당 2.4%, 진보신당 1.8%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7일 1월 둘째 주 대선 다자구도 지지율 조사에서 1위 한나라당 박근혜 위원장 27.3%(1.9%p↓), 2위 안철수 원장 25.8%(1.7%p↓), 3위 문재인 이사장 14.6%(5.9%p↑)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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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6%(2.8%p↓)로 3주 연속 하락하면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66.6%(3.1%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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