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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김석기 미래통합당 제21대 총선 경주시 지역구 출마자가 16일 오전 3시 30분 100% 개표한 결과 당선이 확정됐다.
경주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선거인수 22만 1512명중에 14만 876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7.2%를 보이며 기호 2번 김석기 당선자는 7만7102표를 득표해 52.6%로 당선됐다.
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2만9076표를 득표해 19.8%의 득표율로 2위, 정다은 후보는 14.7%로 3위, 권영국 후보는 11.5%로 4위를 차지했다.
김석기 미래통합당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승리이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주 발전과 정권교체로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4년간 경주를 대한민국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탈원전 정책 폐기, 친환경 원전클러스터 조성, 역사문화특례시 추진을 통한 규제개혁, 신라왕경복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통한 관광활성화 등 약속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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