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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위원장, 숙원이었던 어린이집연합회 통합 제안해 마침내 ‘결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5-14 14:58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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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 주재

NSP통신-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 평생교육위원장이 주재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숙원사업인 한국어린이집 총 연합회와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의 통합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기도 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의 통합은 어린이집의 더 큰 발전을 소망하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숙원이었다”라며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에 통합에 이어 추후 시군 지회 통합이 도내 보육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모든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경기도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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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통합’의 아이콘으로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와 발맞춰 걸어가며 도내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협심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하여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과 함께 걸어 나가기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옥분 위원장은 지난 2017년 한국어린이집 총 연합회’와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가 분리됨으로 인한 지원 및 소통창구 이원화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지적했으며 통합 운영할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연합회가 뜻을 모아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모두 11번의 회의를 통해 두 연합회의 통합을 결정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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