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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방향 토론회’가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금까지의 주택정책과 향후 서민을 위한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로는 ▲김지혜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주택시장 진단과 자산불평등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의 ‘바람직한 주택정책과 부동산세제 개편방안’이 진행됐다.
특히 첫 발표를 맡은 김 책임연구원은 발표에서, 우리 주택정책의 과제 및 기본 방향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부담 가능한 주택공급 확대 ▲실수요자 중심으로 부동산 조세제도 개편 ▲임차인 보호 강화 ▲주택시장 분석시스템 개발 및 시장 투명성 강화를 들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에 강병구 인하대학교 교수, 토론자에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 ▲이태경 토지+자유연구소 부소장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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