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51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상업경진대회는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교 상업계고등학교 학생 230명이 참가해 11개 종목(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경제골든벨)에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NCS기반 경영·금융교과군과 관광교과군 교육과정내에서 필기, 실습, 발표 수행 과제가 주어졌으며, 종목별로 과제 통합 결과에 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매년 축제의 장으로 열렸던 경북상업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대 행사를 축소하고, 경진대회 중심으로 운영했다.
대회 참가 학생은 일주일 전부터 발열체크를 하고, 대회 당일은 학생, 교사, 운영진 모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을 하고, 주관학교(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는 대회 준비 외에도 고사장내에 칸막이, 소독제, 방역 물품을 별도로 구입해 참가학생과 교사의 코로나-19 감염예방대책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 도내 18개 상업계고등학교는 산업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상업·공업을 융합한 국제무역과 외에 세무회계, 사무행정, 마켓매니저, 경영품질, 창업경영, 관광서비스, 물류관리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미래 사회는 창의성, 협업, 문제해결능력을 중시한다”며 “대회를 통해 경쟁 보다는 서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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