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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일 ‘착한슈퍼 착한가격 세일전’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 서구의 나들가게와 동구의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대전에서 세일전에 참여한 나들가게 이영한 대영마트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여 많은 타격을 입었었는데 이번 세일전으로 조금씩 활기가 돌고 있다. 이 활기가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의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도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착한슈퍼 착한가격 세일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동네슈퍼와 나들가게를 찾도록 공단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착한슈퍼 착한가격 세일전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전국 5000여개 중소 슈퍼마켓과 나들가게가 참여해 농산물 9종과 공산품 2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세일전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뿐 아니라 참여 중소슈퍼와 나들가게가 공동구매로 공산품을 구입해 시중 가격 대비 40~50% 착한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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