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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인천·대전서 3840억 규모 재개발 수주...‘도정 1조 클럽’ 목전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13 16:30 KRD7
#대림산업(000210) #인천시 #대전시 #정비 사업 #도시정비 1조 클럽

인천 ‘십정 5구역’, 대전 ‘삼성 1구역’ 수주...누적 9227억 원

NSP통신-대전 삼성 1구역 조감도(이미지=대림산업)
대전 삼성 1구역 조감도(이미지=대림산업)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림산업(000210)이 이 지난 11일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 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인천 ‘십정5구역’에서 약 1667억 원, 대전 ‘삼성1구역’에서 약 2173억 원을 수주했다. 이로써 대림산업은 올해 현재까지 현재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 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대림산업은 먼저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 4168억 원 규모 중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 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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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대전에서는 대림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삼성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총공사비 3951억 원 중 대림산업 지분은 2173억 원이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79-1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612가구와 오피스텔 210실, 판매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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