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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전문가그룹, 유튜브 채널 개설…피해 예방 활동 전개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11-11 13:03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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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위폐전문가그룹 유튜브 화폐이야기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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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전문가그룹 유튜브 '화폐이야기' 썸네일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위폐전문가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홍보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적인 위폐 피해 예방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공개했다.

이 그룹은 지난 2018년 9월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이 위폐관련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은행 전문가들을 모아 발족한 전문가 집단으로 올해 발권은행인 한국은행이 참가하며 활발한 위폐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위폐전문가 그룹에는 은행연합회·국정원·한국은행 담당자와 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 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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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그동안 진행해온 면세점·카지노협회 현장 교육과 위폐동향 세미나, ‘외화위폐 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북’ 제작·배포 활동은 외화 취급업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고려해 위폐 감별 콘텐츠를 유튜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관련 영상물을 게시했다는 설명이다.

위폐전문가그룹은 “이번에 위폐전문가 그룹 소개, 화폐 이야기(1편), 달러화 위폐 감별법 등 3개 영상을 우선 제작·게시했다”며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원화·유로화·위안화 등 주요 화폐들에 대한 위폐 감별법을 생생히 소개하고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 위폐 대응 현장도 다채롭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욱 한국은행 발권국장은 “올해 들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위폐 적발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위폐전문가 그룹이 명실 공히 민관 네트워크의 구심체로서 위폐 피해 차단 및 화폐 유통 질서 수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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