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 유저들이 구입한 게임 내 기부 캠페인 패키지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
이번 판매 수익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이하 유네스코)의 국가위원회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를 통해 남아시아 저개발국의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기부에는 3만1000여명에 달하는 에픽세븐 글로벌 유저들이 기부 패키지 구입에 참여해 앱 마켓 수수료를 제외한 2억4000여만원의 금액이 모금 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IP 최초로 인게임 매출을 기부로 연계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나아가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유저가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선도적 기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7일 오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 된 기부금은 네팔, 미얀마, 부탄,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저개발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쓰기와 읽기, 셈하기 등 기초교육 지원 ▲학용품 및 교보재 보급 ▲교사 양성 및 파견 ▲가정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 기술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3만명이 넘는 에픽세븐 글로벌 유저분들이 기부에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글로벌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유저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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