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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화그룹이 협력업체들에게 지급할 대금 1300억여원을 설 명절에 앞서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측 관계자는 ＂그룹내 관계사로부터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게되는 협력사는 약 2500여개에 달한다 ＂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 ＂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화그룹은 40억원을 들여 협력사 직원들과 용역업체 직원들에게도 선물을 증정하기로 했다.

또 한화그룹내 5개 계열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는 성남의 저소득 가구 1000가구에 생필품도 선물한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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