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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화승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츨시한 ‘시투스쿨 티셔츠’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능성 냉감소재 ‘시투스쿨(CITUSCOOL)’을 사용해 더위에 강한 제품이다.

‘시투스쿨’은 르까프 슬로건인 ‘더 빠르게(CITUS)’와 영어 ‘쿨(COOL)’의 합성어로 입는 즉시 빠르게 시원해진다는 뜻이다. 이 소재는 피부와의 접촉면이 넓고 무기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열을 많이 흡수해 시원한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햇빛의 양을 줄여주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여름철 뙤약볕에도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신체에서 발생한 땀을 흡수하는 동시에 건조하는 ‘흡한속건(吸汗速乾)’ 기능을 적용해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며 땀냄새가 적게 난다.

‘시투스쿨 티셔츠’는 심플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특히 흰색 등 밝은 색도 옷 속이 비치지 않아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철 야외활동 시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또한 잦은 세탁에도 주름이 잘 가지 않아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종류는 폴로, 라운드, 아웃도어집티 등으로 구성됐다.

화승 르까프 의류용품기획팀 오인승 팀장은 “최근 정부에서 에너지 절약형 직장인 추천 의류로 휘들옷을 선보이는 등 패션업계에도 에너지 절약 바람이 불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시투스쿨 티셔츠’가 올 여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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