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가 실시한 영화 속 베스트 스타 커플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 & 엠마 스톤 커플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가 “실제 커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 속 베스트 스타 커플은?” 이란 설문조사를 진행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그동안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던 영화 속 스타 커플들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 & 엠마 스톤 커플과 트와일라잇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 &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부터 시작은 키스의 오두리 토트 & 프랑수아 다미앙 커플, 다크 셰도우의 조니 뎁 & 에바 그린 커플이 그 후보에 올랐다.
이 중 쟁쟁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38%의 높은 지지율을 받으며 ‘실제 커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 속 베스트 스타 커플’에 등극한 주인공은 ‘앤드류 가필드 & 엠마 스톤’ 커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명석한 과학 천재로 등장하는 피터 파커와 그에 못지 않은 수재로서 당차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그웬 스테이시는 서로의 매력에 끌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점점 깊어지게 되고 사랑과 인생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쌓아간다.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그들의 풋풋하고 설레는 러브 스토리는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매력.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앤드류 가필드와 차세대 연기파 배우 엠마 스톤의 만남으로 더욱 새롭고 풋풋한 느낌을 선사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영화 속 베스트 커플 1위로 등극한 그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공식 커플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의 활약으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오는 28일 개봉, 시리즈 최초로 3D & IMAX3D로 상영될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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