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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7월 첫째주에는 하남보금자리주택, 판교신도시와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등 수도권에서 알짜 분양물량 대거 공급된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1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9곳,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 돼 있다.

오는 7월 2일 엠코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4층~지상14층 8개동, 전용면적 25~55㎡ 총 1,231실로 구성된다. 분당선 및 신분당선 정자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5일 대우건설이 울산 울주군 굴화리 산 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의 청약접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392가구로 구성된다.

6일 한신공영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2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화서 한신휴플러스’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3층~지상19층 3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98가구 중 14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 3단계 광교~호매실 구간이 2019년 개통 될 예정이다.

같은 날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하는 ‘판교역 SK 허브’ 오피스텔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8층 3개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IC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날 두산건설이 충북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 66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전용면적 22~60㎡ 총 1,515실로 구성된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이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청주국제공항과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 및 호남선(2014년 개통예정), 국도와 지방도 등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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