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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충청권의 미분양아파트가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연내 1만5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충청권에 분양 준비 중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23곳, 1만5647가구다.
세종시 이외에도 대전 노은지구, 충남 천안시 등 주거환경이 뛰어난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안소형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팀장은 “세종시가 위치한 충남지역은 3년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인근에 위치한 대전과 충북지역도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다”며 “특히 대전과 충북지역은 세종시와도 인접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도 이미 잘 갖춰져 지역내 수요자들이 탄탄해 개별공시지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의 미분양 가구수는 감소세가 꾸준해 미분양 적체가 계속되는 수도권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5월까지 미분양 가구수를 살펴보면, 대전(-19%), 충북(-29%), 충남(-18%) 등 충청권에서 모두 감소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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