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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앞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21 13: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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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화그룹)
(한화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화그룹이 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한화그룹은 20일 강원도 삼척 탄소중립숲 조성지에서 ‘한화 태양의 숲 8호’ 조성을 마무리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삼척 탄소중립숲 조성지는 산림청이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3400만톤의 탄소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국유림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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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 3월부터 한달여 동안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 일대 약 5만 ha 부지에 태양광 양묘장에서 태양광 에너지로 키운 아까시나무(꿀벌이 꽃에서 꿀을 채취하는 수종) 1만5000 그루를 심어 연간 162톤의 이산화탄소와 330톤의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8호 태양의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8호 태양의 숲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디지털 공간을 활용한 언택트 캠페인 활동을 위해 지난해 6월 론칭한 태양의 숲 캠페인 전용앱을 활용해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태길 부사장은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대표하는 캠페인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8호 태양의 숲이 실질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달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다”라고 말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은 사막화 방지 활동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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