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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장항 송림 숲에서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에게 숲을 이용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장항 송림 숲에서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숲을 이용한 요가교실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군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명상을 통한 정신집중 등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영유하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요가 교실은 오전 9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하며 푸른 소나무와 해풍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싶은 군민은 오는 25일부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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