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지급 이관 업무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개최된 업무담당자 협의회 모습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지급 이관 업무 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홍익관에서 2022년 교육공무직원(교무행정사 직종) 급여 지급 업무 전면 이관에 따른 내실화를 위해 급여 이관 추진상황 점검 및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교육공무직원 급여이관 지원단’ 을 구성 운영 중이며 이관이 전면 안착되고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이 이루어질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분기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된 각종 급여 관련 자료 공유, 교육지원청 자체 이관계획 수립, 4월 1일 자 정·현원 파악 등에 대해 자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철저하게 이관 업무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이관 업무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