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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00억 규모 사회적채권 발행

NSP통신, 박정은 기자, 2021-06-17 10: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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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캠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가계・기업 지원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을 발행완료 했다. (캠코)
캠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가계・기업 지원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을 발행완료 했다. (캠코)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가계・기업 지원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을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발행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캠코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부실채권 매입 등 취약계층 재기지원 및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등 기업 재도약 기회 확대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 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 기업자산 매각지원 프로그램 등 코로나 피해업종에 대한 사회책임투자 자금수요에 대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으로 올해만 총 1조3000억원에 달하는 ESG 채권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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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 사장은 “오는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해 코로나19 피해업종 금융지원, 제로에너지·스마트 청사 건립 등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책임투자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한 사회적채권은 만기 5년, 발행금리 1.884%로 캠코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사회적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받아 발행한 ESG 채권이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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