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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19일 금융업계는 시중은행의 ‘청년 창업가 대상 임직원 경제교육 재능기부’, 국책은행의 ‘디지털 공급망금융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지원’, 저축은행의 ‘지역사랑상품권 출시’ 등의 소식을 전했다.

SC제일은행은 청년제일프로젝트 시즌2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경제·금융교육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청년 예비 소셜·스타트업 창업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출입은행은 디지털 공급망금융으로 수출채권 매입에 나선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자금 회수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다. 국내 기업이 미국 유명 의류기업인 더 갭(The Gap)과 의류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출채권을 도이체 뱅크(Deutsche Bank)에 매각하면 수은이 재인수하는 방식이다.

신협중앙회는 한국조폐공사와 제휴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보였다. 신협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라북도 남원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남원사랑카드’를 출시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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