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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공모가 최상단 49만8천원으로 확정…공모가 뻥튀기 논란에 경쟁률·의무보유 확약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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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넥슨 시총보다 높아…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 22%에 불과

NSP포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공모가격을 희망 범위 최상단인 49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자금은 역대 두 번째 공모 규모인 4.3조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4.4조원이다.

이로써 크래프톤은 엔씨소프트(약 18조원)과 넥슨(약 21조원)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게임대장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55.0%인 475만9826주 모집에 621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43:1을 기록했는데, 이는 공모가 뻥튀기 논란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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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참여기관들의 제시 가격도 온도차가 컸다. 총 621개중 밴드 상단 초과는 59곳이었고, 밴드 상위 75% 초과~100% 이하는 246곳이었다. 특히 밴드 하위 75% 미만~100% 이상은 105곳, 밴드하단미만도 27곳이나 됐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곳은 172곳이었다. <표 참고>

이에 대해 한 국내 기관에서는 “IPO 대어들의 경우 1000대:1을 넘어섰지만 크래프톤은 그렇지 못했다”며 “공모가를 인하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가격이 너무 높아 주가 매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22.05%에 불과했다. 이는 카카오뱅크(45.3%), SK아이이테크놀로지(63.2%) 등보다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상장 후 회사 역량 강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유입 자금의 70%는 전세계의 잠재력 있는 IP 및 개발 스튜디오, 딥러닝 등 신사업 분야의 인수합병(M&A)를 위해 사용되며, 나머지 30%는 인도, 중동, 북아프리카 등 신흥 게임 시장 투자와 게임 개발사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는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크래프톤의 경쟁력과 가치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며 “크래프톤은 강력한 미디어인 게임을 중심으로 무한한 확장 가능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16만3558주에 대해 오는 8월 2일~3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단으로 참여한 삼성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8월 10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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