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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발 온라인’으로 알려진 게임업체 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가 연봉 인상에 나선다. 지난 2일 이스트게임즈는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 연봉 인상 소식을 전달했다.
직원별 인상액은 부서와 개인의 성과 및 역량에 따라 다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동기부여 및 성과 공유 차원에서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이스트게임즈는 이번 연봉 인상에 대해 “최근 카발 모바일의 성공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IP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회사가 준비 중인 차기작 흥행에 대한 확신이자 미래를 위한 인재 투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트게임즈는 지난 6월 모바일 MMORPG 신작 ‘카발 레드’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또 힐링 SNG ‘고양이 다방 2: 포레스트’, 대작 MMORPG ‘Project R’ 개발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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