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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협회장을 단장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중동 건설시장 수주지원을 위해 카타르, UAE, 이라크 등 중동 3개국에 민관합동 건설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건설공제조합과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금융기관도 참가해 국내업체들의 해외건설보증 및 프로젝트 투자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카타르 공공사업청 등 주요 발주처를 방문해 국내업체의 기술력과 건설관리 능력을 홍보하고 프로젝트 발주정보를 입수할 예정이다.
이외 국내업체의 주요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건설사절단은 이라크 건설주택부 장관과 투자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해 국내 업체들의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및 이라크 재건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10월 18일 UAE 건설협회와 프로젝트 정보 교류 및 제3국 공동진출 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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