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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일자리센터는 재학생의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기업 매칭 Five Stam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 매칭 Five Stamp’는 학과수요에 맞는 기업들과 매칭해 특강부터 취업까지 5단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의 특강운영(1stamp) △대학일자리센터 상담(2stamp) △면접특강(3stamp) △면접지원(4stamp) △취업성공(5stamp)까지 Five Stamp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흥미를 최대한 유발하기 위해 쿠폰제 운영 및 경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 면접 특강에 참여한 4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헤어스타일링 및 메이크업을 지원하는 면접 사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과 사정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5Stamp를 모두 찍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첨 및 포상을 계획하고 있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기간 내 취업이 어려운 간호학과나 군사과, 경찰행정과 등 일부 특정 학과는 1Stamp에서 4Stamp까지만 참여해도 Five Stamp가 인정되며, 학과별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김옥미 처장은 “학과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기업은 회사를 홍보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고, 학생들은 기업의 직무와 인재상에 맞춰 현장 전문가와 간담회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취업 성공까지 할 수 있는 1석 3조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본인의 진로를 찾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경대학교의 인재들을 찾는 기업들이 늘어나 ‘입학이 곧 취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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