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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분양 가보니, 견본주택마다 ‘카페’ 마련…친절모드 호텔 이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1-16 12: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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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동탄2신도시의 2차 분양이 16일부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오픈하고 본격 시작됐다.

이번 동탄2신도시 분양은 계룡건설, 금성백조주택, 대원, 한화건설 등 4개 업체가 총 3456가구를 공급한다.

위치적으로 동탄2신도시에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커뮤니티시범단지에 위치해 있어,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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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분양은 16일부터 비가 오고 추위가 겹치면서 건설사마다 견본주택에 오는 ‘손님’을 최상으로 모시기 ‘작전’까지 세웠다.

각 견본주택마다 카페는 기본이고, 모델급 안내자를 내세워 일명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해 손님모시기에 한창이다.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마다 견본주택도 특색있는 인테리어를 내세워 아파트 상품에 대한 첫 인상을 미학 수준까지 심어주고 있다.

주차장에서 정면으로 봤을 때 맨 좌측에 있는 금성백조의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은 카페와 휴식공간 그리고 TV까지 설치해 서울 도심의 브랜드 커피숍만큼 안늑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간은 먼 길에서 오는 분양 상담자들을 위한 곳으로, 따뜻한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제공한다. 물론 무료다. 가족과 함께 노부모를 모시고 오는 상담자들의 특별한 배려다.

계룡건설 리슈빌도 카페는 기본이고 분양 상담자들의 편의를 위해 음료와 다과 그리고 입구부터 신발을 정리해주는 일명 신발도우미까지 내세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원 칸타빌도 마찬가지다. 정통적으로 반듯한 기업답게 입구부터 아파트내부 상품 안내까지 일대일 대응 서비스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화건설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가장 많은 분양을 제공하는 대기업답게 모델급 안내자들을 세워, 분양 상담자들을 환영해 준다.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추운 날씨에 힘들게 온 분양자들에게 ‘웃음’으로 맞이해 피로를 줄여주기 위한 한화건설의 예우인 것.

역시, 한화건설도 상담자들이 잠시 쉴 동안 커피, 음료, 과자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예전과 달리 견본주택은 각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 상품에 대한 소개는 기본이고, 카페, 휴식공간, 최상의 안내 등의 서비스로 마치 호텔에 와 있는 안락감을 주고 있다.

동탄2신도시의 분양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분양 상담자들의 눈도 높아졌고, 제주도 등 지방에서도 올라오시는 분들이 있어 단순한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편히 구경하고, 피로까지 풀어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 됐다”며 “각종 선물들도 제공해 가시는 분양 상담자들의 마지막까지 즐겁게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분양은 계룡건설 리슈빌이 A16블록에 총 656가구, 금성백조 예미지가 17블록에서 총 485각, 대원 칸타빌이 A20블록에서 총 498가구, 한화건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1817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평당 1040만원~1152만원 수준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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