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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견본주택 4만명 인파…중복청약 주의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1-18 21:27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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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3일간 4만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려, 분양 열기를 뜨겁게 했다.

분양 첫날인 16일에는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한화건설 등 4개사의 견본주택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만명 가량의 인파가 몰렸다.

이어 17일에는 약 1만 5000여명이, 18일 오전까지 약 5000여명이 넘게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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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2차 동시분양에는 1차 동시분양 청약에서 실패한 낙첨자 비롯해 인근의 동탄1신도시, 화성시, 용인시, 수원시 등 경기 남부지역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시범단지 동시분양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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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모씨(38)는 “이번에 화성 근처로 근무처가 발령나 오게 됐다”며 “동탄2신도시는 교육, 상업시설, 문화시설, 교통 등의 입지가 좋아서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개 단지 모두 둘러본 결과, 인테리어 등 각 사의 특징이 돋보여 선택의 어려움은 있었으나, 현재는 최종 결정해 청약을 기다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탄2신도시 2차 분양은 4개 단지 모두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위치해 입지여건이 우수한 것이 특징.

커뮤니티 시범단지의 경우 KTX복합환승센터와 상업·업무·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들이 20만 8000여㎡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을 감싸고 있어 조망권 및 쾌적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립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등 7개의 교육시설을 모두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협의체 관계자는 “4개 단지 모두 동탄2신도시에서 주거입지여건이 가장 좋은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분양가도 중대형이 있음에도 동탄 1신도시 보다 저렴했던 점이 인기 요인이었다”며 “평면설계, 수납공간 등도 주부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동시분양은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한화건설 등 4개 업체가 총 3456가구를 선보였다.

금성백조는 A17블록에서 전용 74~84㎡ 총 485가구를, 대원이 A20블록에서 전용 84~120㎡ 총 498가구, 한화건설이 A21블록에서 전용 84~128㎡ 총 1817가구를, 계룡건설이 A16블록에서 전용 84~101㎡ 총 656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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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은 한화건설이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3개 업체는 이보다 하루씩 늦은 21일 특별공급,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일정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한화건설이 오는 28일이다. 금성백조, 대원, 계룡건설 등 3개 업체는 오는 29일에 실시한다.

따라서 금성백조, 대원, 계룡건설 등 3개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 반면, 한화건설과 금성백조, 대원, 계룡건설 중 1개 단지는 각각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만약 중복청약으로 둘 다 당첨됐을 경우는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한화건설의 당첨만 유효하게 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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