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 에 선정된 최종 멤버 4인의 가상 콘서트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GTS054’ 는 1, 2차 예선을 통해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4인이 선정됐다.
이번 메타버스 가상 콘서트는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 상영과 경북교육청 공식 음원인 ‘함께해요 경북교육’ 을 최종 멤버들이 함께 부른 후 소감 발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GTS054 가상 콘서트’ 라는 제목의 랜드(land)에서 진행된다. 가상 콘서트장에서는 출연자들이 아바타로 등장해 공연을 보여주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ifland’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해야 한다. 로그인 후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석가능하나 최대 131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 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가상 콘서트는 실시간 시청자를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공식 SNS 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비대면 시대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콘서트에서 만나서 더욱 반갑고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교육가족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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