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4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대안교육 직무 능력 함양 및 경북 공립 대안학교의 설립 방향 모색을 위해 경북 대안교육 연구회 회원과 대안교육에 관심있는 중등교원 35명을 대상으로 ‘2022 경북 대안교육 직무연수’ 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 현천고등학교 박경화 교장의 ‘강원도 대안교육 운영 실태’ 와 ‘공립 대안학교 운영의 실제’ 특강과 ‘내가 꿈꾸는 학교, 내가 꿈꾸는 교육’ 이라는 주제의 집단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타 지역 공립 대안학교의 운영 현황을 연구하고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경북 공립 대안학교의 교육방향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립 대안학교를 운영 중인 타 지역 사례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도 공립 대안학교를 신속히 설립하여 학생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한 맞춤형 대안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