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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44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사흘간 참석한 박병석 국회의장이 2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고 말레이시아 상·하원의장을 잇달아 예방하고 회담했다.
또 이날 저녁에는 말레이시아 동포·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내각제 국가인 말레이시아 상·하원을 방문한 박 의장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을 접목해 서로 윈윈(win-win)하자며 특히 양국 간 방위산업과 자원 협력,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라이스 야팀 말레이시아 상원의장은 “정부와 군 등 관련 기관에 박 의장님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아즈하 아지잔 하룬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은 “주어진 권한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하겠다”면서 “양국의 정책이 조화롭게 접목되면 양국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이날 오후 만다린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동포·기업인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진행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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