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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휴페이엑스의 가상화폐(HPX)가 차주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다.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휴페이엑스(HUPAYX)는 자사의 가상화폐 HPX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글로벌에 상장한다.

HPX는 지난 2019년 출시된 휴페이엑스의 간편결제 플랫폼 셔플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다. 셔플은 모바일 상에서 가상화폐로 실물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연동된 서비스로 최근 휴페이엑스의 메인넷 출시와 함께 대대적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휴페이엑스는 이번 MEXC 글로벌 상장을 계기로 기존 고객의 거래 편의성 확대 및 신규 이용자 유치를 통한 생태계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휴페이엑스 윤건 CMO는 “이번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통해 향후 실물자산 기반 NFT 플랫폼 서비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휴페이엑스는 신규 메인넷 ‘타이칸’ 출시에 따른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결제 서비스 진출 및 NFT 플랫폼 등 신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HPX가 상장되는 MEXC 거래소는 코인마켓캡 기준 세계 18위권의 글로벌 거래소다. 전세계 200개국 6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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