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부동산대책
신혼부부·신생아 대출 1억 축소…“저소득층 주택자금 지원”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국의 2월 주택시장지수가 예상(48) 밖으로 전월(47)대비 하락한 46을 기록했다.
20일 전미 주택건설협회 NAHB에 따르면 이는 10개월래 첫 하락한 수치로 주택시장 개선에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주택시장지수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비관적 전망이 우세한 것이다.
NAHB 회장 허드슨은 “지난 몇 해 동안 미 주택시장이 꾸준히 개선된 데 따른 조정”이라며 “최근 고용창출과 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통나무 등 건설 자재비용이 상승하면서 주택경기가 일시적으로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BC Capital Markets 이코노미스트 Porcelli는 “일자리증가와 임금상승이 동반 되기 위해서는 더욱 강한 소비수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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