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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코미디언 지망생들을 위한 2차 강연에 나선다.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60분간 서울 목동 방송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엄영수)가 대중문화예술 인재양성프로젝트로 진행중인 ‘2022 K-PAEC(한국대중문화예술원) 3기’ 코미디부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기강화 특강을 지난달 26일에 이어 다시 진행한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K-PAEC 3기’ 코미디부문 지원자들에게 개그맨 선배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실패를 극복하는 회복탄력성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지난 1992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 입상하며 개그맨으로 본격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C와 연기자 등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또한 각종 강연활동은 물론 구독자 12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인 ‘권영찬TV’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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