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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차기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오는 7월 28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알렸다.

넷마블은 오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소개 및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올해를 자체 IP 확장의 해로 삼고 있다”며 “그 출발점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전작들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강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운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고 강조했다.

◆영웅변신 RPG, 전투 상황에 따라 무기 선택도 커스터마이징 가능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특징으로는 ▲세븐나이츠 IP의 감성을 이어받은 하이퀄리티 비주얼 ▲논타겟팅 기반의 실시간 전략전투 ▲단일월드 단일서버 구성으로 된 협력 중심의 MMORPG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에게 자신만의 사유지인 ‘넥서스’를 제공,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용자와 함께 노래, 연주, 공연, 비행 등 여러가지 활동을 즐기면서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외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모두 사용하고,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은 “기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웅을 만나고 그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을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라도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무한 영웅변신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7월 28일 출시 및 국내 서비스 안정화 집중 = 넷마블은 오는 7월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과 PC 모두 플레이가 가능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서스의 개발 전문역량을 집대성하고, CCG+MMO라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을 시도하는 작품”이라며 “우선 국내 서비스 안정화 이후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메타콩즈와 콜라보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을 재해석한 NFT ‘세나콩즈’가 오픈씨(Open Sea: NFT 거래 플랫폼)에서 민팅(Minting, 발행)된다. 오는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1개의 NFT 경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수익은 기부한다.

이외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포럼, SNS 채널 등에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달 내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도 개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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