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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를 위한 ‘숲과 함께하는 힐링 연수’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쉼과 회복이 필요한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1박 2일 일정으로 4기에 걸쳐 총 180명(특수교육실무사 170명, 생활지도원 10명)이 참가한다.
힐링 연수 1기~4기는 모두 예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해먹체험, 밸런스테라피, 다도·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힐링 연수를 계기로 특수교육지원인력이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소진된 에너지를 보충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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