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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최대건설사 타마홈, 롱스테이텔 롱스테이빌리지 건립참여 협의...‘시너지효과’ 기대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5-08 18:20 KRD1
#롱스테이텔 #롱스테이빌리지 #타마홈 #일본건설회사 #코비즈

롱스테이텔 롱스테이빌리지에 깊은 관심. 롱스테이텔 관계자에 일본 선진인테리어 기술 등 조언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일본 최대 건설사인 타마홈이 롱스테이텔 롱스테이빌리지 건설참여 관련 협의차 부산을 방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타마홈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부산 중동의 롱스테이텔 건설 현장과 울주 신암 롱스테이빌리지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만나 깊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인터뷰 - 요시다(타마홈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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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홈의 이번 방문에는 한국담당인 요시다 외에 후쿠오카에서 쓰쓰미 부장 코마스 과장 등 공사실무자가 직접 동행해 일반적인 사업협의가 아닌 공사 실무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일본 타마홈 관계자들은 8일 회의에서 현재진행중인 롱스테이텔 공사와 관련해 일본의 선진 인테리어 기술 등 많은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마홈과 코비즈의 실무회의에는 코비즈 박영태건설본부장과 남경종합건설 한영민 총괄본부장 정광수 공무과장 우목건축사무소 황영명소장 등이 참석해 상당히 깊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 쓰쓰미(타마홈 부장) / 코마스(타마홈 과장)]

NSP통신-(사진왼쪽부터)타마홈 요시다 계장 코마츠 과장 쓰쓰미 부장, 코비즈 김용권 위원장이 UEC코리아 명재은 회장(오른쪽 가운데)과 호텔건립참여관련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임은희 기자) (임은희 기자)
(사진왼쪽부터)타마홈 요시다 계장 코마츠 과장 쓰쓰미 부장, 코비즈 김용권 위원장이 UEC코리아 명재은 회장(오른쪽 가운데)과 호텔건립참여관련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임은희 기자) (임은희 기자)

타마홈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 동안 벡스코 인근에서 세가사미가 추진중인 호텔건립과 관련해 한국측 회사 UEC KOREA의 명재은 대표이사를 만나 한시간여동안 대담을 했습니다.

세가사미는 지난해 12월 옛 현대백화점 부지의 개발 공모자로 최종 선정돼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3천915억 원을 들여 지하 7층, 지상 39층 규모 특급호텔과 비즈니스호텔, 조이폴리스, BBC전시관 등 복합관광시설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롱스테이텔과 롱스테이빌리지를 건립중인 일본 롱스테이재단 한국지부 코비즈는 향후 타마홈과 다방면에서 협의를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박정희(코비즈 회장)]

NSP통신-코비즈 임창섭 부사장과 김용권 운영위원장, 박영태 본부장 박소라 팀장 타마홈 쓰쓰미 부장 코마츠 과장 황영명 우목건축사무소장, 한영민 남경건설 본부장, 정광수 공무과장, 이승하 렉스원 이사가 롱스테이빌리지 건립과련 (임은희 기자)
코비즈 임창섭 부사장과 김용권 운영위원장, 박영태 본부장 박소라 팀장 타마홈 쓰쓰미 부장 코마츠 과장 황영명 우목건축사무소장, 한영민 남경건설 본부장, 정광수 공무과장, 이승하 렉스원 이사가 롱스테이빌리지 건립과련 (임은희 기자)

한편 코비즈는 2014년 10월에 준공 예정인 롱스테이텔 중동을 시작으로 전국에 9개 장단기 체류시설을 건립해 체인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한 타마홈은 직원수 2700여명에 연매출 1800억엔 한화 약 2조원(2012년말 기준) 일본전국에 60여개의 지점을 둔 일본 최대 건설사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간판 배우 기무라타쿠야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타마홈의 부산방문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개념 장기체류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롱스테이텔 롱스테이빌리지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 박재환 PD pjhduam@nspna.com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취재] 킨조 와카나 ginowanko@nspna.com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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