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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을 정치학교 5기 수강생인 당원 및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철민 의원)가 주최하는 안산상록을 정치학교 5기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정치‧경제‧문화‧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당원 및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반 가량 중단됐다가 지난달 9일 5기 개강으로 재개했다.

이번 5기는 지난달 9일 박용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난달 16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지난달 23일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지난달 30일 박병률 경향신문 경제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국회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시민 정치학교로는 드물게 수준 높은 강사와 높은 열의의 수강생들로 인해 지역 안팎에서 화제가 돼 왔다. 이번 5기 역시 70여 명 당원‧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다.

김철민 의원은 “각 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식견을 접함으로써 우리 사회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상록을 정치학교가 안산을 대표하는 당원 및 시민들의 배움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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