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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넷마블 모두의마블2 등 2분기부터 신작 가동…“中 A3 등 2Q·제2나라 4Q 예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2-09 10:47 KRD2
#넷마블(251270) #모두의마블2 #中A3 #아스달연대기 #나혼자만레벨업
NSP통신- (넷마블)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이 9일 22년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우선 신작 라인업에 대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그랜드크로스W, 신의탑 3종이 2분기 내에 론칭을 할 계획”이라며 “나머지는 아스달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원탁의 기사, 세븐나이 핑거(가제) 4종이 3분기에 예정 돼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스팀에서 얼리억세스를 진행하고 있는 파라곤:디 오버프라임과 하이프스쿼드은 지금 정식 론칭을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좋은 지표를 확인 후 정식 정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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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에서 판호를 받은 4종의 게임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출시 일정을 공유했다.

권영식 대표는 “중국 판호를 받은 4종은 모두 퍼블리셔가 다르다”며 “텐센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3개 퍼블리셔 하고는 아직 외부 공개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협의된 바에 따르면 2분기~3분기에 ▲A3 ▲샵타이탄, ▲신석기시대를 출시할 예정이고, ▲제2나라:크로스 월드는 4분기 출시 예정”으로 내다봤다.

중국 현지화 전략에 대해서는 “A3는 계약 당시부터 현지화를 진행해 온 만큼 마무리가 좀 덜 된 부분을 현지화해 출시하고 특히 A3의 경쟁이 치열한 게임성을 극대화해 출시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외 신석기시대는 중국 개발사에서 하고 있고 샵타이탄은 중국 내 테스트가 좋고 제2나라는 텐센트를 통해 개발하는 만큼 특별한 현지화 전략을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2022년 4분기 인력 감소의 원인은 젬시티에서 저희들이 진행하던 P2E게임 사업 매각과 그 외 일부 인력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감소를 했다”며 “2023년 전체적인 인력 현황 계획은 인력 통제를 철저하게 할 계획이고 전반적으로 모든 회사가 인력 증가 없이 자연 감소분이 반영돼서 지금 현재 4분기 대비해서 추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했다.

마케팅 비용에 대해서는 “2022년도 연결 기준으로 마케팅 비용은 약 20%가 조금 안 되는 수준”이라며 “아마 올해도 그 정도 수준에서 더 이상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시장 환경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는 있을 수 있다”며 “넷마블 본사는 과거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특히 서구 시장에 많이 집중을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RPG는 국내에 좀 집중하고, 캐주얼 게임의 경우에는 서구시장도 같이 집중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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