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기업 소프트스피어(대표 임하은)의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가 오픈 9개월 만에 누적 콘텐츠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에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메타브는 유형테스트, 온라인 방탈출, 온라인 전시,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이다.
2022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케비티아이’, ‘이미지 온도차 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각종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 수도 4000명을 기록했다.
메타브는 누구나 쉽게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작자는 자신이 원하는 컨셉에 맞게 ▲성향 유형형 ▲퀴즈등급형 ▲온라인 방탈출 등의 템플릿을 활용해 단 시간내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완성된 콘텐츠는 자체 검토를 거쳐 등록된다.
특히 별도의 설치나 다운로드를 하지 않고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확산에 큰 강점을 가진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2023년에는 메타브만이 가진 강점인 템플릿을 중점으로 브랜드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의 수익화와 함께 메타브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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