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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오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미스터리 공포 영화 ‘팔로우드’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팔로우드’는 미스터리 인플루언서 마이크가 고액의 스폰서 모집을 위해 괴담이 무성한 ‘레녹스 호텔’에서 3일간의 브이로그를 찍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호러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팔로우드’의 메인 예고편에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스터리 인플루언서 마이크가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해 미스터리와 공포 그 자체인 레녹스 호텔에서 브이로그 촬영 제안에 친구이자 촬영팀인 크리스와 언쟁은 과연 호텔에서 어떤 사건들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호텔로 촬영을 나선 ‘DropTheMike’팀은 죽음의 엘리베이터 의식을 진행하고 그들에게 미스터리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며 서로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아 집중력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파라노말 액티비티, 곤지암을 잇는 최고의 공포 실황”이라는 카피는 웰메이드 페이크 다큐로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예고편 마지막 장면은 메건 김이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찍힌 엘리베이터 내에서 기이한 행동과 빤히 CCTV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어 미스터리 공포의 여운을 자아낸다.

영화 ‘팔로우드’는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엘리사 램 실종 사건의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해 한 층 더 높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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