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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최대영업손실 기록 전망…“재고평가손 규모에 따라 더 커질 수도”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23-03-17 08:37 KR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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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9500억원(-35%QoQ, -59% YoY), 영업손실은 -3조32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감소는 재고평가손 규모에 따라 더 커질 수도 있다”며 “고객사 주문 감소로 비트 그로스(Bit Growth)는 DRAM -12%QoQ, NAND -10%QoQ, ASP는 각각 -23% QoQ, -20% QoQ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재고는 1분기에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에는 서버 고객들의 추가 재고조정이 있지만 IT쪽 수요 개선으로 출하가 증가하고 재고가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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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의미있는 출하증가는 서버 재고조정이 일단락되는 2분기말부터로 예상되며 DDR5로 가장 적극적생산 전환(1Q23말 30% 비중)을 한 SK하이닉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세트 재고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소비경기와 금융긴축 때문에 반도체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금리인상 중단과 최근 경기회복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하반기 재비축 수요(Restocking Cycle)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채널 재고는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며 “모바일과 PC 재고는 정상 수준에 근접했고 서버는 아직 정상수준 보다 2주 정도 초과 상태이지만 올 2분기말에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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