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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3-27 13:2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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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규모의 100분 이상의 컷신과 국악을 더해 스토리 몰입도 높여

NSP통신- (이미지 = 펄어비스)
(이미지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영지로,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상의 국가다.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우리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도깨비나 구미호, 손각시, 흥부놀부, 별주부전, 바보 온달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과 전래동화 이야기 등의 모험 요소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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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은 거금도, 담양 대나무 숲, 해동 용궁사, 군포 철쭉동산 등 실제 한국의 지형을 모티브로 제작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김재희 총괄 PD를 비롯해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과 류휘만 음악감독 등 검은사막 개발진이 출연해 아침의 나라의 개발 과정과 의미, 주요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메인 의뢰의 경우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메인 의뢰는 손각시전, 구미호전, 산군전 등 15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모험가 분들이 원하는 챕터를 직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메인 의뢰는 영화 한편 규모의 100분 이상 컷신들로 채워져 동화책이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전투 부분에서는 기존의 검은사막의 전투 방식과 다른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가 새로 추가된다. 도깨비들의 왕인 ‘두억시니’, 범에게 물려 죽은 귀신 ‘창귀’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을 모티브로 한 우두머리 9종에 맞서는 방식이다.

이외 바다에서는 신규 선박 ‘판옥선’이, 땅에서는 모험 중 나만의 쉼터인 장원이 각각 공개됐다. 오디오에는 국악을 더해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익숙했던 중세 유럽과 판타지 배경에서 이제는 한국의 조선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배경과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다”면서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 많이 없어 생소할 수 있지만, 우리 과거의 아름다운 모습과 검은사막의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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