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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 포항성모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환자안전주간행사’ 를 실시했다.

행사는 의료질향상관리실, 감염관리실에서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낙상 예방과 손위생은 필수’ 라는 주제로 직원과 환자,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모두가 참여했다.

이날 △낙상사고 예방 및 손위생을 위한 캠페인 △경영진 환자라운딩 △ 직원 가로세로 낱말 퀴즈 △ 부서안전지킴이 교육 △환자안전활동 우수부서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를 직접 만나 낙상예방에 대한 안내를 하고, 뷰박스를 통해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하여 올바른 손위생 방법 6단계를 안내했다.

또한 퀴즈를 통하여 고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그리고 안전지킴이 교육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환자안전 보장과 의료 질 향상 관리에 더욱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의료질향상관리실 김경문 팀장은 “환자, 보호자를 포함하여 모든 방문객들이 환자안전 관련 기본 수칙을 잘 알고, 준수하여 안전한 병원 문화 시스템을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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